서비스기획

[TIL] 서비스 기획자가 신경써야 할 정책, 프로젝트 관리 - 5/18

TeoJeon 2023. 5. 18. 17:58

포스팅 목차

    정책

    서비스 기획자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법이나 정책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하고, 기획한 서비스의 정책 또한 기획해야 한다.

    자 그럼 어떤 것을 먼저 확인해야 할까?

    • 지식 재산권
      • 산업재산권
        • 상표권
        • 디자인권
        • 특허권
        • 실용신안권
      • 저작권
        • 저작재산권
        • 저작인격권
        • 저작인접권
      • 신지식재산권
        • 산업저작권
        • 첨단산업재산권
        • 정보재산권
        • 기타
    • 사업자 및 추가 등록
      • 사업자 등록
      • 신고
        • 부가통신사업
        • 통신판매업
        • 소프트웨어사업자
      • 등록/허가
        • 인터넷발송문자사업자
        • 게임제작업/배급업
        • 위치정보사업자
    • 소비자보호법
    • 정보보호
      • 개인정보보호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 개인정보 유출 방지법
    • 광고 및 마케팅 관련
      • 광고 표시 기준
      • 소비자 동의 여부
    어우 보기만해도 숨이 막힐 거 같다.

     

    지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강 파악만 하고, 실제로 기획을 하면서 하나씩 적용해보자!

    사업을 하다보면 기업에서만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을 가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 또한 등록해야 한다.

     

    지식재산권: Inellectual Property Right

    : 법령 또는 조약 등에 따라 인정되거나 보호되는 지식재산에 관한 권리

     

    자 그럼 여기서 말하는 지식재산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IP)

    : “지식재산”이란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에 의하여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 정보, 기술,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 영업이나 물건의 표시, 생물의 품종이나 유전자원,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안에 상표권, 특허권, 디자인권, 저작권 등등의 권리들이 속한다.

     

    💡 주의해야 할 점은 IP는 각 나라마다 따로 등록해야 한다. 해외 진출을 노린다면 목표 국가마다 IP를 권리화 해두자!

     

    저 중에서도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없어선 안될 서비스의 상표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표란?

    : 상품을 생산 또는 판매하는 자가 타인의 상품과 식별되도록 기호, 문자, 도형, 입체적 형상 또는 이들을 결합한 것 또는 이들 각각에 색체를 결합한 것

     

    이에 대한 사용, 소유, 독점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 것을 상표권이라 한다.

    상표는 등록을 해야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고, 독점할 권한을 가진다.

    내가 상표를 먼저 사용하고 있었다해도 먼저 등록한 사람에게 상표권을 부여한다.

     

    제3자가 출원하지 않은 상표를 악의적으로 선점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어떤 서비스나 사업을 할 때는 상표권을 등록하고 시작하도록 하자!

     

    상표 출원 방법

    1. 상표 정하기
    2. 상표 검색해보기 - http://kdtj.kipris.or.kr/kdtj/searchLogina.do?method=loginTM
    3. 출원하기
    4. 등록절차 이행

     

    정보보호

    서비스를 운영하다보면 고객의 정보를 소유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민감한 부분이다.

    나라에서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니 참고해보자!

    https://www.kisa.or.kr/skin/doc.html?fn=20220104_2030302_1.pdf&rs=/result/2022-01/

     


    프로젝트 관리

    PM의 업무 중에는 서비스 기획말고도 “프로젝트 관리”가 있다.

    프로젝트란?

    제한된 시간 안에

    한정된 자원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

    여기서 제한된 시간이라는 것을 준수하기 힘들다는 걸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업무가 지연되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

    • 미루는 습관
    • 안일함
    • 딴일/딴짓
    • 완벽주의
    • 마감 압박
    • 능력 부족
    • 망각
    • 너무 많은 과업
    • 잘못된 계획 / 무리한 일정 산정
    • 종료 전 다른 일 시작 / 착수
    • 등등 여러 요소가 있을 것이다.

    그 중에 나는 잘못된 일정 산정, 완벽주의가 영향을 많이 미쳤는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로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업무 흐름 조정: Getting Things Done

    출처: 그로스쿨

    이렇게 업무를 쪼개서 관리하는 것을 WBS라고 한다.

    WBS: Work Breakdown Structure

    : 업무를 큰 단위에서 작은 단위로 펼치고, 관리해야 할 요소들을 함께 정의해서 진척과 달성을 관리하는 문서 혹은 도구를 말한다.

     

    큰 단위의 업무는 일정을 산정하기도 쉽지않고, 진척도가 파악되지 않아서 일정을 준수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PM은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동료들과 협업하며, 그들의 작업 진행 현황도 파악하며, 일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율해야 한다.

    그러려면 WBS가 필수적이다.

    Task는 어떤 식으로 관리하면 좋을까?

     

    관리항목 예시

    관리항목 예시
    결과물 실무 프로젝트 업체 컨택
    시작일 5월 19일
    마감일 5월 26일
    담당자 전상환
    우선순위 최우선
    등등 컨택할 업체 리스트, 컨택 장소, 참고자료 등등
    1. 위와 같이 항목을 나눠서 Task를 정리한다.
    2. Task마다 예상 소요기간을 계산한다.
    3. 전체 프로젝트 기간을 작게 쪼개고, 쪼갠 기간마다 일정과 우선순위에 맞게 Task를 분배한다.
    4. 진행
    5. 쪼갠 기간이 끝날 때마다 회고를 통해 발전시킨다.

    내가 경험한 스프린트 방식의 프로젝트는 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해서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다.

     

    하지만 이걸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기에는 공수가 많이 든다.

    이렇게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 여러 툴들이 존재하는데 나는 그 중에서 JiraGitHub의 칸반보드 2가지를 사용해봤다.

    Jira는 개발 프로젝트를 하면서 사용해봤고, GitHub의 칸반 보드42서울에서 마스터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건의사항의 현황을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해봤다.

    이 외에도 Notion, Monday를 사용한다고 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관리 툴들을 비교해보고 제일 잘 맞는 것을 사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