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

[TIL] 디자인 스프린트 프로토타입, 고객 인터뷰 대상자 모집 - 6/2

TeoJeon 2023. 6. 4. 23:22

포스팅 목차

    프로토타입

    디자인 스프린트를 할 때 가져야 할 프로토타입 사고방식

    1. 어떤 것이든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다,
    2. 프로토타입은 한번 쓰고 버릴 수 있어야 한다
    3. 테스트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정도로만 구축, 더 이상은 금물!
      → 검증하고자 하는 부분 중심 설계
    4. 프로토타입은 진짜처럼 보여야 한다.(골디락스 품질)

    출처: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브레이든 코위츠 - 스프린트(김영사), p213


    프로토타입 제작

    한명은 인터뷰 모집글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3명이서 프로토타입 제작을 진행했다.

    최대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담당을 나눠서 분배를 했다.

    페이지, 탭 담당 - 기존 UI, UX의 틀을 가져와서 우리가 추가한 기능에 해당하는 페이지와 탭 제작

    컴포넌트 담당 - 새로운 기능의 내용이 담긴 컴포넌트 제작

    데이터, 문구 담당 - 그래프나 인사이트가 담긴 문구를 만들고, 만든다.

     

    기능이 많다거나 페이지가 많은게 아니라서 오전 시간동안 마무리 할 수 있으리라 예상했는데 없던 기능의 UI/UX를 만드려고 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고객 인터뷰 모집

    처음에는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모집글을 실어날랐다.

    결과는 게시글 삭제, 욕…..

    이렇게 조사하거나 광고하는 사람들에게 피로도가 큰 거 같다.

     

    도저히 답이 없어서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운좋게도 요식업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들에게 연락했는데 확실히 호의적으로 도와주려고 했다.

    다만 줌으로 인터뷰를 하는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는 거 같았다.

    처음에는 IDI의 조건으로 인터뷰 대상이 우리의 프로토타입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모든 행동과 표정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대면 혹은 ZOOM과 같이 화상으로 상대의 표정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의 인터뷰 목적은 UX 향상이 아니라 우리가 기획한 기능의 수요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대강 설명하는 글과 시연 영상을 함께 보내고, 이를 파악한 후 전화를 통해 인터뷰하는 방식도 포함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그래도 인터뷰이가 부족해서 매니저님께 양해를 구하고, 조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서 인근 식당들을 돌았다.

    2명씩 2조로 나눠서 약 20곳 정도의 가게를 돌았다.

     

    우리 조는 모든 가게에서 퇴짜를 맞았는데 이에는 긴장해서 굳은 나의 표정이 한 몫을 한 거 같다.

    그래도 다행히 다른 조에서 4곳 정도를 확보해서 다행이다.

     

    다음 시간 인터뷰 전에 해야할 일

    • 프로토타입 시연영상 제작
    • 설명글을 작성
    • 온라인, 오프라인 용 리허설

     


     

    [Keep]

    • 화목한 분위기의 진행
    • 응원

    [Problem]

    • 팀원들의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체크하지 않음

    [Try]

    • 일정시간마다 팀원들의 진행상황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