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목차
기획자가 잘 해야하는 것은
생각 정리 → 작성 → 일정관리 → 데이터 분석
이다.
먼저 생각 정리를 잘하는 법을 알아보자.
생각 정리
생각 정리를 잘하기 위해서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
이를 사용할 때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장점 | 단점 |
기록이 남음 | 사용법 학습 필요 |
하나의 방식으로 일을 함 | 관리자 필요 |
공유하는데 용이 | 비용 발생 |
공동(동시) 작업 가능 |
아이디에이션
아이디어 = 경험 + 지식 + 직관 + 논리
아이디어는 어떻게 낼까?
**아이디어를 꼭 새로운 걸 만들 필요는 없고 기존에 있는 거에서 변화를 줄 수도 있다
논리적인 아이디어 생성 기술
- 더하기: 무언가를 더해 조합
ex) 지우개 달린 연필 - 빼기: 무언가를 빼거나 없앰
ex) 미용실에서 커트에서 샴푸를 빼서 가격을 저렴하게 - 키우기: 기능을 더 키움
ex) 통큰 피자 - 바꾸기: 소재, 기능을 바꿈
ex) 메탈 소재의 모나미 볼펜 - 기타: 순서 바꿈, 뒤집기, 분할
ex) 1인가구에 맞게 두부한모를 4등분해서 소포장
그렇다면 직관적인 아이디어, 즉 영감을 잘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직관적인 아이디어 생성에는 아래와 같은 행동들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수면
- 샤워
- 산책
- 독서
- 술
뇌과학적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창의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자 이렇게 떠오른 아이디어는 금방 휘발되기 때문에 글로 적어서 정리하고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Second Brain이라고 한다.
무언가 배우고 싶을 때 취할 수 있는 전술적 접근 방식 6단계
- Identify & Establish
- 주제(Topic) 식별하고 기반 잡기
- Research
- 수평으로 시작해 수직으로 파는 것
- 주제에 대해 전체 범위에 걸쳐 정보를 수집(얕게, 단순하게, 구글링/위키 등)
- 전체 필드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김
- 이 때 수집한 정보는 원본 소스(링크) 기록해두기
- 수평으로 시작해 수직으로 파는 것
- Skin in the Game
- 학습 곡선을 가속화 하려면 Skin 추가
-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보면 몰입도 증가
- 특정 회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그 회사 주식을 사자
- Engage Community
- 커뮤니티에 참여
- 권위자들과 대화하기 주제에 대한 권위자들을 찾고 DM, 이메일, 전화 및 질문하기
- 러닝 서클에게 전화하기
- 커뮤니티에 참여
- Teach
- 배우고 싶다면 가르쳐라
- 쉬운 말을 이용해서 (전문용어나 약어 없이)가르치기
"Teach"는 42서울에서 동료학습을 하면서 충분히 느꼈다. 충분히 이해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실제로 누군가에게 가르치다보면 이해하지 못했고, 제대로 알지못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도 설명을 하면서 내 머릿속에서 더 구조적으로 정리되기도 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주는 봉사가 아니라 내가 그 지식을 정말 알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고, 설명하면서 지식을 더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고, 기억에 더 잘 남는다.
효율적인 뇌 사용
좌뇌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주로 하고, 우뇌는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사고를 주로 한다.
보통 사람들은 좌뇌나 우뇌 중 한쪽을 더 많이 사용한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은 주로 좌뇌, 우뇌 같이 사용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좌뇌와 우뇌를 함께 쓸 수 있을까?
바로 마인드맵이다!
뇌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발산, 수렴, 연상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정리하는 방법이다.
주제를 중심에 배치하고, 방사형으로 사고를 확장시키며 생상, 이미지 등으로 뇌를 자극하면서 좌, 우 모두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방법을 알았으니 바로 적용해보자.
근데 종이에 그냥 쓰기에는 모아놓기도 힘들고, 필요할 때 꺼내보기 힘들다.
실제로 예전에 주식할 때 투자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서 마인드맵을 그려본 적이 있는데 종이에 그려서 지금 찾을 수가 없다ㅠㅠ
그래서 Miro라는 툴을 사용했는데 “원격으로 동시 수정이 가능하며, 팀 커뮤니케이션 및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디지털 협업 플랫폼”이다. 마인드맵 뿐 아니라 칸반 보드, 플로우 차트, 유저 스토리 맵 등 기획할 때 활용할만한 보드들이 많으니 한번 사용해보자!
자기소개를 주제로 마인드맵을 작성해봤다.
그냥 생각했을 땐 내가 여태 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언제 이렇게 많은 활동을 했나 싶다.
다들 한번씩 자기소개를 주제로 마인드맵 그려보면 좋을듯하다.
이런 식으로 마인드맵을 그려보면 생각을 확장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아이디어를 더 얻고 싶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팀원도 있다면?
바로 브레인스토밍!
브레인스토밍은 다들 잘 알테니 설명하지 않겠다.
하지만 브레인스토밍을 해도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리버스-브레인스토밍을 해보자
진행방식
- 과제를 한 문장으로 정의
- 그 과제를 반대로 표현 ex) 매출을 올리려면? → 매출을 떨어트리려면?
- 반대로 표현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도출
- 그렇게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원래의 과제 해결 아이디어 도출
놀랍게도 Miro에 브레인스토밍 보드도 있다! 한번 사용해보자!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이란?
: 정성적 데이터들 사이의 규칙과 연관성을 발견하여, 해당 내용을 토대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론
- 문제 정의
-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관련된 모든 정보를 쏟아낸다.
- 비슷한 것끼리 그룹화
- 레이블링
- 우선순위를 정한다 (위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까지 정했었다)
자 그럼 우선순위는 무슨 기준으로 정할까?
바로 ICE score라는 프레임워크가 있다.
ICE score
Impact: (KPI에 대한) 영향력
Confidence: 성공 가능성
Ease: 필요한 리소스 크기
각각 10점 만점이고, 각 요소별 점수는 멤버간 토론으로 결정한다.
총 점수가 높은 아이디어 순으로 실행한다.
이렇게 도출한 아이디어를 누군가에게 전달해야겠지?
다들 경험해봤겠지만 내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키는 건 어렵다.
내 말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설득력이 없는 이유는 중복, 누락, 비약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제거하고, 생각과 사실을 논리로 연결해야 한다.
이럴 때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Logical Thinking이다.
Logical Thinking
: 하고 싶은 말을 논리적으로 전달해 상대를 설득하고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 독자 입장에서 작성해야 한다
→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가 알고 싶은 정보를 먼저 작성하자! - 주제에 부합하는 결론, 요점, 핵심 or 메시지가 명확하다
- 사실에 기초한 근거가 있다
- 그것들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다
→ 내가 아는 지식을 상대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 문단을 나누고, 단문으로 작성해서 가독성을 높이자
이렇게 5가지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결국 우리는 상사나 면접관, 심사위원을 설득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야 함
자 독자의 입장에서 작성하는 법을 먼저 알아보자!
두괄식으로 얘기하자
결론부터 말해야 이유를 궁금해하면서 집중도가 높아진다.
또 발표가 중단되거나, 보고서를 끝까지 읽지 않는 경우에도 전달하고 싶은 결론을 전달할 수 있다.
이 때 두괄식으로 효과적이게 전달하는 Minto Pyramid라는 방식이 있다.
Minto Pyramid란?
: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인 결론부터 제시하고 이유와 근거를 논리적 관계를 고려해 전달하는 방식
이렇게 작성한 주장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논리적으로 연결
Why so ↔ So what
이 두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논리 구조에 어긋난 것이다.
자 이제 글을 읽기 편하게 작성해야겠지?
가독성있는 글을 작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조화
딱봐도 줄글로 된 왼쪽보다 항목에 맞춰서 들여쓰기가 된 오른쪽이 훨씬 읽기 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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